충무공 탄신일에 들어보는 이순신의 리더십


 [출처] 충무공 탄신일에 들어보는 이순신의 리더십 
작성자 서울시교육청



충무공 탄신일에 들어보는 이순신의 리더십 

4월 28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랍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라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질문이 사라진 시대에 질문을 던진다! 
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인데요~ 
얼마 전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답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7화 

“왜 지금 이순신인가” 
강의는 자타 공인 이순신 전도사인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이 진행했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자신의 멘토라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의 집필자이자 ‘이순신 아카데미’의 설립자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백성과 나라를 사랑한 이순신의 리더십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요,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맞아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이순신 리더십 하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단호한 책임감 


이순신 장군은 소문난 원칙주의자였다고 해요. 

1579년(선조 12년) 2월, 훈련원 봉사(정 8품의 벼슬)였던 충무공은 상관이었던 병부정랑(정 5품의 벼슬) 서익이 자신d의 친지 한 사람을  승진시켜야 한다며 인사 관계 서류를 꾸며 달라는 청탁을 받아요. 
청탁을 들어 주지 않으면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질 위기에 처한 이순신 장군. 
그러나 그는 서익의 청탁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훗날 사람들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 노량해전 등  많은 전쟁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 이 원칙주의를 꼽게 되는데요, 

그는 전략 기본서인 ‘손자병법’에 따라 전쟁을 대비해  지형을 미리 파악하고 몸소 현장답사를 실천하고 적들의 규모와 이동 상황을 파악하는 등 원칙과 기본을 꼼꼼하게 지켰다고 해요. 


이 곧은 원칙주의 때문에 윗사람의 미움을 받아 좌천되기도 했지만 어느 자리에 있든 투철한 책임감을 발휘했고, 죽는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이순신 장군의 책임감은 

그의 유언에서도 드러납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2 이순신 리더십 둘 
주변 사람들을빠짐없이 챙기는 부드러움 


이순신 장군은  그 누구보다도 부하들을 아끼는  장군이었다고 해요. 

승전 보고서를 올릴 때 항상 부하들의 공을 앞세웠다죠~ㅜㅜ 


물론 원칙을 어기거나 잘못을 저지를 부하들에게는 엄벌을 주는 카리스마를 갖췄지만, 그 카리스마에 버금가는부드러움으로 부하들을 결집시킬 수 있었고, 이 강함과 부드러움은 그의 군대를 누구보다  강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이런 부드러움은 부하들, 그리고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가능한 것이었죠.



그의 부드러움을 알려주는  일화가 있어요. 

이순신 장군은 왜적과 싸울 때 일부러 왜군의 배를 1~2척 남겨두고 몰아붙였다고 해요. 


왜척을 다 부숴버리면 살아남은 왜군들이 조선의 백성들을 침략할까봐 도망갈 구석을 

마련해준 거죠! 
백성을 사랑하는 충무공의 마음이 아주 잘 드러나죠? 








#3 이순신 리더십 셋 
끊임없이 듣고 대화하는 소통 


이순신은 바쁜 와중에도 병사들과 함께  활쏘기, 바둑, 대화를 즐겼다고 해요. 

그는 이 시간들을 통해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꾀했죠. 
그의 스스럼없는 소통 방식 덕분에 병사들은 전략을 세울 때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었다고 해요. 



전장에서도 이순신은 소통을 매우 강조했어요. 조선 수군 중에는  어부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누구보다도 바다 지형과 조류에 대해 잘 알고 있었어요. 

이순신 장군은 이를 놓치지 않고 지위가 낮은 어부들의작은 소리까지도 귀담아듣고 전략에 활용했다고 해요. 


또 전장으로 나가기 전에 적에 관한 정보나 지휘방침 등을 부하들과 공유해서 잘못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서로의 믿음을 굳건히 하기도 했답니다. 



전쟁 중 백성들을 만나면 말에서 내려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이 전쟁은 곧 끝날 것이다’라고 백성들을 안심시켜주던 이순신 



이러한 이순신 정신을 되새겨보며 뜻깊은 4월 28일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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