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아이들에게 키워주어야 하는 자기주도성과 좋은 습관

자기주도성과 좋은습관을 위한 부모의 지침

첫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세요. 

매일의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새로운 자극들은 대뇌 뉴런에 적절한 자극이 되어 수많은 창조적인 신경회로를 활성화시킵니다. 특히 긍정적인 사고는 뉴런 사이의 회로를 활짝 열어 주고 새로운 회로를 형성시켜 우리 생활에 보다 나은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삶에 새롭고도 창조적인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그러나 부정적 사고는 신경회로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억제시키며 잘 쓰지 않는 회로는 폐쇄되고 기능이 없어져 버립니다. 

둘째, 성취를 믿게 하세요.

이루어질 수 있다는 낙관적인 사고는 억제적인 신경전달물질계의 활성을 낮추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높여 주어 일의 추진력을 향상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림프구를 포함한 면역계의 활성도 높여 우리 몸을 각종의 발병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셋째, 하고 싶은 것을 하게하세요.

감정중추와 기억중추는 서로 붙어있습니다. 스스로 하고 싶어서 놀이를 시작한 아이는 기분이 매우 좋을 것이고, 이것이 감정중추를 강하게 자극하게 됩니다. 다시 감정중추는 옆에 붙어있는 기억중추를 강하게 자극하여 기억력을 높이는 결과를 낳습니다. 반대로 하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으며 놀이를 하는 아이는 감정중추가 그만큼 기분 좋은 자극을 받지 못하고, 기억중추 역시 자극을 덜 받게 되니 기억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넷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세요.

아침 일찍 기분 좋게 잠에서 깨면 건강에 좋고 하루 종일 활력에 넘치지만, 대부분 아이는 알람 소리를 듣고 한 번에 깨지 못합니다. 선천적으로 아침잠에서 깨기 어려운 아이도 있고, 전날 과제를 하거나 게임을 하다 늦게 잠들어 늦잠을 잘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알람을 꺼도 일정시간 후 다시 울리는 스누즈 기능을 이용해 잠에서 단계적으로 깨는 습관을 들입니다. 또 햇빛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간의 생체시게는 하루를 25시간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강제로 재설정하지 않으면 잠에 잠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그만큼 다음날 늦잠을 잘 가능성이 커진다. 이 때 재설정을 도와주는 것이 햇빛입니다. 

다섯째, 좋은 자세로 공부하세요. 

아이의 자세는 척추 건강이나 시력과 연관이 있을뿐더러 집중력을 좌우합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 책읽기 5분, 바르게 걷기 5분, 차려 자세로 몸 쭉 펴고 바르게 서 있기 5분 등을 꾸준히 연습하세요. 거실에서 테이프를 직선으로 붙이고 그 선을 따라 다리를 모아 가지런히 걷는 연습을 하면 팔자걸음 등이 교정되면서 바르게 걸을 수 있습니다. 걸을 때는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가슴을 약간 내민 다음 걸어갈 방향을 보고 걷는 습관을 들입니다.

여섯째, 읽기와 쓰기의 습관을 만드세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읽고 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언어적 환경을 제공하세요. 특히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데는 리듬과 운율이 있는 그림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보여주면서 특정한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이나, 글자 수가 많거나 짧은 낱말을 찾아보도록 하게 합니다. 식사, 외출, 쇼핑 등 일상생활도 글자를 익히기 좋은 시간이므로 글자를 익히기 위한 놀이를 합니다.  

일곱째, 가족이 같이 식사를 하세요.

보통 가족들이 식사 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은 대략 20분 이내입니다. 20분은 어린 아이들이 한 가지 일을 집중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으면서 아빠의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그동안 엄마에게 듣지 못했던 생경한 어휘와 기발한 표현들을 배우고 익힌다. 이것이 소위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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