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돼지가 아기돼지 3형제를 독립시키기 위해 바깥세상으로 내보냈다.
짚더미로 만든 첫째 돼지의 집은 늑대가 입김으로 지푸라기 집을 날렸고
첫째 돼지는 둘째집으로 도망갔다.
나무로 집을 지은 둘째 돼지의 집 역시 입김으로 집을 무너뜨린 늑대에게
첫째 돼지와 둘째 돼지가 쫓기다가 셋째 돼지의 벽돌집으로 피신했다.
반면 벽돌로 집을 지은 셋째 돼지는 늑대가 아무리 입김을 불거나
몸으로 부딪혀봐도 벽돌 집을 부숴버릴 수 없었다.
그러자 늑대는 굴뚝을 통해 들어갔다가
셋째 돼지가 준비해 놓은 끓는 물에 빠지게 된 다음
굴뚝을 타고 나간 후에 도망가서 다시는 아기돼지들을 괴롭히지 않았다.
이후에 돼지 삼형제는 서로 도우며 벽돌집에서 같이 살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댓글을 남겨 주세요. (Please leave a comment.)